170105


Hexo에 테마를 적용해놨는데 generate 할 때마다 오류를 뱉어내서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기본 스킨으로 임시 원복…
해결 방법을 찾던지 다른 스킨을 찾던지 해야될 것 같다.

오늘 한 것

  • 스킨 원복 (chan -> landscape)
  • 자바 기본서 복습 (객체 지향 파트)
  • 자바 웹 프로그래밍 Next Step 책 읽기 시작
    박재성님이 싸인 해주신 책이었는데 뒤늦게 읽기 시작!
  • 친구가 던져준 링크 보면서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고민함. 국내 기업들도 코딩 인터뷰를 많이 보는 추세다보니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다. https://www.vobour.com/book/view/fiRGQMcmRkaw7pgpL
    (원본 : https://github.com/jwasham/google-interview-university )

오늘 느낀 것

  • 순수 공부량을 늘려야 되겠다 싶었다. 연 초라고 사람 만나고 놀러다니느라 해이해졌는데, 1일 1커밋 이상 하는 분들을 보면..
    확실히 이것저것 만들어보면서 실력을 늘려야 된다고 느꼈다.
  • 최근에 기타프릭스라는 게임이 정식 발매되면서 게임센터를 방문하는 일이 늘어났는데, 리듬게임을 오래 플레이한 나로서도 이 게임은 많이 어렵다. 그래도 밑바닥부터 쉬운 악곡들을 플레이 해가면서 적응을 했고 지금은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감을 잡은 상태이다.
  • 왜 굳이 이런 이야기를 위에 적었냐면.. 처음에 진짜 개발에 대해서 감이 없다가, 정석(?)대로 공부하면서 아주 조금씩 감을 잡았던게 생각났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너무 부족한 상태지만 (실전에 투입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됨) 어떤게 부족한 지 잡아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개발을 공부하다보면 리듬게임을 할 때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 든다. 서로 다른 분야지만,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같은 것이나 약점을 분석하는 면에 있어서 비슷한 감각을 갖고 분석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한 쪽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경지에 오른 경험이 있다보니 좀 더 수월한 것 같다. (리듬게임 하는 만큼 다른 것에 집중했다면 어땠겠냐는 주변의 얘기들이 떠오른다)
  • 기타프릭스를 하면서 실력 오르는 재미를 느끼는 만큼, 개발을 하면서도 그런 감정을 계속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누구한테 포트폴리오로 보여줄 수 있을만큼의 산출물이 아직 없는 상태이다. ‘뭘 만들어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지고 있지만, 아직도 뭘 만들어야될지 결론을 못 내려서 그냥 책을 보고 이것저것 따라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테스트 업무를 할 때는 Selenium을 사용하려고 자바를 공부해서 재미를 얻었는데, 그런식으로 뭔가를 찾아봐야 될 것 같다.
  • 자꾸 새벽까지 공부를 하다보니 글 쓰는게 늦어져서 도중에 쓰러왔다. 다 썼으니 공부 마저 더 하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