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것
- 자바 기본서 복습 (콜렉션, 예외 처리)
웹 개발 소스들 보면서 VO가 왜 필요한건지 감이 잘 안왔었는데, 책에서 별도 페이지로 설명해줘서 좋았다.
BOJ에서 알고리즘 문제 풀 때도 느꼈지만 콜렉션 쪽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복습하면서 좀 더 잘 알게됐으니 다음번에 문제 풀 때는 코드가 깔끔해지겠다는 생각을 했다 > < - 스프링 책 공부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 개인 프로젝트를 하기로 결심했더니 책 보고 공부하는게 좀 더 재밌어졌다. 오늘은 MyBatis 설정까지 해봤는데, 이 책의 특징은 매 챕터마다 테스트 코드 작성을 요구하고 있다. JUnit을 오랜만에 써보니 자동화 테스트 코드 작성할 때가 생각나서 재밌었다.
- 개인 프로젝트 초기 기획 프로젝트 A : 테스트/개발 조직을 위한 테스트 디바이스 대여&관리 시스템 프로젝트 B : 테스트 조직을 위한 테스트 산출물 작성 시스템 일단 A를 생각하게 된 이유는,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시스템이 있었는데 급하게 만들어지다보니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었다. 혼자 만들어보면서 그 아쉬운 점을 채워보려고 하는 것이 내 목표다. B를 생각하게 된 이유는, 테스트를 진행할 때마다 반드시 작성하는 문서들이 있는데 엑셀로 수작업을 하다보니 번거롭고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 문제가 있었다. 당장 테스트 빨리 해줘야되는 업무인데.. 엑셀로 테스트 문서 작성하다가 시간 잡아먹을 때마다 속상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A는 꼭 완성해보려고 하고, B는 잘 구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기본적인 틀만이라도 잡아보려고 한다. 사용하는 기술 스택은 Spring 4 + Mysql(또는 MariaDB) + MyBatis 정도로..
오늘 느낀 것
- 주요 기업별 알고리즘 시험 & 면접에 대해 정리한 글이 올라와서 읽어봤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필요한 공부량이 적어서 조금은 안심이 됐다. 어찌됐든 착실하게 공부해나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졌다는게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