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것
- 약간의 영어 독해 공부를 시작했다.
아무래도 필요성을 느껴서.. 하려고 마음 먹은김에 바로 시작했다. 읽고 싶은 레퍼런스 문서(영문)를 번역기 없이 최대한 읽어보고 잘 모르는 단어나 문법을 별도로 정리하는 식으로 해봤는데 엄청 오래 걸렸다.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1페이지 이상은 하는 것이 목표인데, 조만간 친구를 만나서 이런저런 요령을 전수받기로 했다. 이건 진짜 꾸준히 안하면 나중에 큰일날 것이니 열심히 해야겠다.
- Swift 공부 및 사놓은 책 읽기
위에 써놓은 것들을 하면서 기존에 사놓은 책을 좀 읽어봤다.
1) 코딩 트레이닝
2) IT엔지니어를 위한 유세복의 English++
코딩 트레이닝은 엄청 얇은 책이다. 간결한 설명과 함께 57개의 연습문제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도록 도전과제를 내주고 있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왜 샀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Java / Swift로 해볼만한 책인 것 같다.
IT 엔지니어를 위한 유세복의 English++는 영어 문장을 쉽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좀 신기해서 구입했던 책인데 지금와서 아주 도움이 되고 있다. 나 같은 경우 영어를 아예 모르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중간에 공부를 많이 놓고 살았던 시기가 있어서 잘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많다. 스택오버플로우나 외국 블로그, Selenium 관련 문서들을 보면서 어느정도는 영어 울렁증이 없어지고 있었지만 잘 읽어지지 않는 문장은 여전히 있었다. 이 책은 아직 20%정도만 읽어봤는데, 내용이 맘에 들어서 이번주내로 빠르게 다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