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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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anted.co.kr/campusrecruit 신청.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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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이화여대 공개 강의) 요즘은 이렇게 대학교 강의가 공개되어 있는게 정말 맘에 드는데 내가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왔던 것 같아서 부끄러울 따름이다. 아직 초반이지만 설명을 쉽게 해주셔서, 이전에 구입해놨던
Operating System Concepts
책 공부하면서 계속 강의 들으면 될 듯 하다.(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지만 마크다운 파일로 간단하게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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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1일 과외를 받고 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기술 문서(영문) 읽는거를 잘 못하는거 같아서…
리딩 공부하는데 쓸 교재도 구매하고, 레퍼런스 문서 2~3페이지 정도 full review 하면서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하는지 열심히 배웠다. 아예 모르는건 아니라서 다행인데, 까먹지 않게 꾸준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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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을 읽다가, node.js로 브라우저 자동화 테스트를 돌리는 TestCafe라는 것이 있어서 한번 실습해봤다. 브라우저 자동화 테스트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첫 코드 실행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깜짝 놀랄 정도의 장점도 가지고 있었지만, 어느정도의 단점도 보였기 때문에 별도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Hound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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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짜잘한 블로그 포스팅을 보며 공부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46472 (링크 안에 또 다른 링크들이 많이 있어서 재밌게 봤다)
http://d2.naver.com/helloworld/1230 (트위터에서 본 링크인데 좀 어려웠다)
오늘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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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 대학교 때 실컷 놀은만큼 이제와서 공부량을 채우는 것 같다. 빚이 쌓여있다는 느낌…? 재미 없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나에게는 시간 여유가 많지 않으므로 빡세게 해야된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그 시절에 했던 것들인지라, ‘너도 그 때 하지 않았었어?’라고 물어보면 사실 할 말이 없다. 부끄럽지만 이제와서 후회할 수는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따라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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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표를 작성한지 한달 정도 됐는데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니 좀 부족한 것 같다. ‘이건 미뤄뒀다가 나중에 해야지’가 아니고, 생각 날 때마다 이것저것 다 탐색하고 파고 들어야겠다!
정말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절대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야겠다. 목표를 가지고 게임 할 때도 그랬듯이.
내일 할 것
- 도서관 가서 히가시노 게이고 책 빌려오기
- 운영체제 강의 본 뒤에 과제가 있으면 풀어보기
- 리딩 공부하기
- 개인 프로젝트1의 데이터베이스 설계
- 블로그 포스팅 읽기
- 그외 생각나는 것들 공부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