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CPU는 한번에 한개의 일만 할 수 있고, 운영체제는 각 작업에 대해 스케쥴을 짜주고 자원을 적절하게 분배해준다’는 식으로 간단하게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메모를 따로 해놓지 않아서 기억나는대로 쓰긴 했지만.. 이 설명을 기억하고나니 운영체제 책에서 나오는 개념들이 왜 필요하고 왜 나온건지를 알 수 있게 되어서 공부하는 것이 재밌어졌다.
학생 때 강의 들으면서 참 이해가 안갔던 용어들이 몇 개 있었는데, 대표적인게 바로 뮤텍스랑 세마포어다. 그런데 이 것을 화장실에 비유해놓은 글을 발견해서 읽어보니까 이해가 잘 되었다. 까먹으면 안될 정도로 중요한 개념이므로, 내 나름대로 새로운 것에 비유해서 기억하기로 했다.
(오락실에 특정 게임 기기가 1대 있을 때, 기기가 여러 대 있을 때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pthread 사용 예제 코드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던데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런 곳도 나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된다. (http://bowbowbow.tistory.com/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