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운영체제 강의노트 pdf 구해놓은걸 버스/지하철 이동할 때 조금씩 읽고 있는 중인데, 오늘은 데드락을 읽고 공부했다.
끝까지 쭉 읽고나면 계속 미뤄놨던 CS:APP와 공룡책(Operating System Concepts)을 한번 정독해야할듯하다. 다행히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공부하면서 봤던 내용들이 많았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들만 챙기면 이론 공부는 원하는 수준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컴퓨터 구조론, 운영체제, 네트워크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이게 왜 이렇게 되는거야?’ 싶었던 것들은 대부분 이론을 공부하면서 답을 알고 깨닫게 된 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너무 소홀히 하고 살았구나 싶은 것들이 꽤나 있음을 알기도 했고..
java.util.concurrent 사용법을 공부하고 코드를 몇개 작성해봤다. 앞으로 계속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성해봐야 깨달음이 생기겠지만, 일단 이렇게 쓰는구나 정도는 알게 된 하루였다.